한국디지털뉴스 정창섭 기자=창녕군(군수 한정우)은 2021년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경남도 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창녕군청
이번 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1년 상반기 재정집행 및 소비․투자부문 집행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군은 2013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우수기관 선정 이후 9년 연속으로 상반기 도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한 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경기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을 위해 모든 공직자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하반기에도 소비 분야 및 대규모 투자사업 등에 대한 재정집행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국가적인 위기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사업 진행의 어려움이 컸지만, 군은 경제적 파급력이 큰 소비투자 부문의 집행에 행정력을 집중해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 대비 9.32%를, 소비․투자부문 목표액 대비 14.06%를 초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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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지방재정 신속집행 경남도 평가 우수기관 선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