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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항선그린웨이 명품길 조성사업 등 15건의 사업에 24억4천4백만원 지원 결정
한국디지털뉴스 정창섭 기자=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최영철)는 지난 10일 내년 상생발전특별회계 지원사업 선정위원회를 개최하여 내년 구 예산 24억4천4백만원을 총15건의 사업에 지원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2022년도 상생발전특별회계 지원사업의 선정 방향은 시민들의 불안·불편·불쾌·불만 최소화를 위한 4不혁신 사업으로, 총 20건, 53억원의 사업이 신청했다.
상생발전특별회계는 통합 전 창원, 마산, 진해시의 지역 간 불균형 해소 등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정부의 재정지원금으로 2011년부터 2025년까지 총 1,906억원이 지원되어 마산합포구는 그 중 418억원의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2022년 주요선정 사업으로는 관내 보안등 정비사업,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 확대 구축사업, 노후 도로 재포장사업 등 시민들의 생활 속 불편을 개선하는 사업이 주를 이루었으며 특히,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공원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임항선그린웨이와 추산근린공원 등 공원 정비사업에도 6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위원회서 최영철 마산합포구청장은 힘든 시기일수록 미래를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15건 사업이 빈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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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합포구,내년 상생발전특별회계 지원사업 위원회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