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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부들에게 월급을 직행하게 한 全斗煥 前 대통령
기사등록 일시 : 2014-10-13 22:07:47   프린터

지금의 한국사회는, 매월 남편들이 월급을 받게 되면, 그 돈은 고스란히 주부의 저축통장으로 전액 송금되는 세상이다. 그런데 남편들의 월급이 언제부터 주부들의 통장으로 송금이 시작되었는가를 원인을 아는 남편들과 주부들은 얼마나 될까?

 

이법철(대한불교언론인협회장) 주부들에게 월급 전액이 통장으로 직행하는 것은 국회를 통한 의결사항은 아니다. 전두환 전 대통령 재임시절 전대통령이 마치 특별명령 하듯 불문율로 공무원 사회를 향한 강력한 ‘엄명’에 의해 시작되었고, 이어서 전 월급사회에 계승하는 전통처럼 퍼진 것이다.

 

전대통령의 엄명이 있기 전 월급사회의 남편들은 월급봉투를 받기도 전에 가불해서 술값 등으로 탕진하여 월급날이면 부인에게 빈 봉투나 아니면 소액의 월급봉투를 내주기가 비일비재(非一非再)여서 빈 봉투의 월급날은 부부의 고성시비로 싸우는 가정불화가 심했었다. 주부도 울고, 교육비가 없는 자녀도 울음 바다였다.

 

전두환 전 대통령이 강력히 월급전액을 아내의 통장으로 직행하게 한 것은 남편의 낭비로 월급이 생활비와 자녀 교육비로 직행하지 않는 탓에 화기애애 해야 할 가정이 이혼의 길로 접어드는 것은 물론 자녀의 교육에도 막대한 폐해를 주는 탓이었다. 월급 봉투가 빈 봉투인데, 어떻게 가족이 먹고 입고 등 생활 할 수 있으며, 교육비가 없는 데, 자녀가 어떻게 학교를 갈 수 있을까.

 

이제 지금의 한국사회는 남편들이 월급봉투에 손을 대기는 커녕 보지도 못하고 주부들의 통장으로 송금되는 것을 당연시 하는 세상이 되었다. 월급이 많고 적고 간에 주부들은 송금받는 월급은 곰곰 떠져가며 가계부(家計簿)를 적는데 희망이요, 즐거움이 됐다.

 

당시 전두환 전 대통령은 뉴스 시간만 되면 은근히 성난 듯한 눈과 표정으로 특히 일을 한일자로 굳게 악물듯 해보이고 난 후 단호하게 이렇게 말했다. “본인은, 국헌을 문란하고, 무정부 상태로 사회 불안을 가중시키는 행동을 한다면, 본인은, 만부득히 단호한 조치를 취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을 언명하는 바입니다.” 그 다음 다시 한일자로 입을 굳게 다물고 무섭게 앞을 응시했다. 일부 TV 시청자들은 “또 단호한 조치야?” 걱정스러운 얼굴이 되었다. 삼청교육대에 언제 입소할 지 모르는 죄많은 자들은 물론, 죄없는 남녀들까지 불안한 마음이 되어 선량하게 살려고 애를 썼다.

 

전두환 전 대통령은 ‘6,25 전쟁’ 후 있게 되는 야간통행금지를 단호히 해제 했다. 일부 사람들은 통금을 해제하면, 국민들이 범법행위를 많이 자행할 것으로 심각히 우려하여 시기상조라고 반대했다. 그러나 전두환 전 대통령은 국민적 민원(民怨)이 되고 있는 야간통금을 해제해버렸다. 뜻밖에 통금해제로 인해 심야에 벌어지는 범법 행위는 우려 했던 만큼 일어나지 않았다. 그것은 전두환 대통령의 “단호한 조치”가 두려워 자제했기 때문이다. 작금에는 국민 모두가 심야에 우려했던 범죄를 자행하지 않고, 스스로 준법정신으로 살아간다.

 

전 대통령이 남자의 월급과 가정에 대해서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여단장 시절이었다고 한다.

 

아내가 없는 즉 가정이 없는 총각 대위가 가정이 있는 대위에게 돈을 빌리는 것을 알았다. 가정이 있는 대위가 월급 외에 부모에게 받은 유산이나, 여유 돈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군대의 월급만으로 사는 같은 대위들인데, 총각대위는 자신의 호기(豪氣)와 유혹, 주위의 권유로 인해 월급을 가불해가면서까지 받아 술자리 등 낭비벽에 월급 때면 빈 봉투요, 오히려 주위에 급전(急錢)을 빌려야 하는 딱한 신세였든 것이다.

 

반면에 가정에 충실한 대위는 월급을 전액 아내에게 전달하여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있다는 것을 전두환 여단장은 알았다. 그때부터 전 여당장은 부대의 부하 장교, 부사관들에게 남자의 월급은 전액 가정으로 직행해야 한다는 것을 주장하고 실천하도록 엄명했던 것이다. 여단장에서 사단장으로 주부에게 월급 직행을 엄명했고, 훗날 운명에 의해 대통령이 되었을 때 전두환 대통령은 전국적인 월급사회에 월급을 주부에게 직행하도록 엄명했던 것이다. 일부 월급사회는 반발했으나, 전 대통령의 단호한 조치를 상상하며 울며 겨자 먹기로 결국 월급사회는 전원 월급을 주부에게 직행하게 되었지만, 결론은 가정이 화목하게 유지된 것은 물론이다.

 

군대는 물론, 일반사회에도 호기(豪氣), 유혹, 주위 권유의 음주, 도박성 등으로 월급이 통째로 날아가 버리는 남편들은 부지기수(不知其數)였다. 아내의 손에 전달되지 않는 남편의 월급 때문에 처자는 고생해야 하고, 무엇보다 부모를 봉양하는 사람은 불효의 표본이었다. 또 자녀들은 학비가 없어 진학 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다. 급기야 낭비된 월급에 대한 불만이 폭발하여 아내가 집을 나가고, 이혼이라는 가정파탄이 나는 이야기는 흔해 빠진 이야기다. 돈을 낭비한 남편은 돈 때문에 몹쓸 궁여지책(窮餘之策)으로 범죄를 자행하여 인생을 망치는 경우도 흔했다.

 

전대통령이 남편들의 월급을 주부의 통장으로 직행하도록 엄명한 뜻은 두 가지였다. 첫째, 저축성의 장려요, 둘째, 가정의 화목과 가정을 지키기 위한 배려였다.

 

돈이 있는 곳에 힘이 생기는 법이다. 남편의 빈 봉투같은 월급에 희망을 잃은 주부들이 월급 전액을 송금받자 힘이 생겼다. 또하나의 여권신장(女權伸張)을 전두환 대통령이 해주었다고 볼 수 있다. 월급봉투를 쥐고 있는 주부는 남편과 자녀들은 물론 사회에서 존중받고, 권위조차 있었다. 모든 상인들은 남편보다는 주부에게 아부하는 진풍경이 시작되었다.

 

월급 날이면 술집 마담이 고객유치를 위해 직장에 까지 나타나 아양을 떨기도 했지만, 월급사회 전체가 월급이 주부에게 직행되는 바람에 마담들이 원성이 충천하듯 했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이제는 한국의 주부들은 으레 월급봉투는 자신의 손에 온다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고 있다. 만약 그것을 위반하면 한국사회에서는 이혼대상이라는 듯한 전통의 세상이 되어 버렸다.

 

결 론

끝으로, 최규하 대통령 시절이지만, 전두환 장군은 첫째, 요원의 들불처럼 전국적으로 번질 수 있는 당시 무장(武裝)의 광주 사태를 신속히 잠재웠다는 항설이 있다. 둘째, 비민주, 무인권의 극치인 국민의 야간통행금지를 해제 했다. 셋째 눈물과 원성많은 연좌제를 폐지해 버렸다. 넷째, 모든 주부들에게 남편의 월급 전액이 직행하도록 만드는 사회를 만들었다. 여명(黎明)이 오는 한국 사회에 전두환 전 대통령은 소신껏 기여를 했다고 확신한다.

 

그러나 전두환 전 대통령은 YS의 반헌법적인 소급입법의 특별법으로 추징금을 내는 것은 물론, 투옥되어 사형선고까지 받는 고통을 겪어야 했다. 그런데 웬일인가?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대통령들이 전두환 전 대통령의 고통을 환히 알고 더 이상 추징금에 문제를 삼지 않고 여생을 편히 살도록 배려 했는 데, 두 번째 특별법으로 고통 받는 대상이 되고 말았다. 부관참시(剖棺斬屍) 당하듯 또 당한 것이다. 과연 문민 대통령들은 부정축재는 전무한 깨끗한 정치만을 했을까? 한국 정치계는, 언제까지 선별하여 정치보복성의 고통을 주는 정치를 해보일 것인가?

 

이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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