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성매매방지정책협의는 22일 실무단체인 가정법률상담소 부설 충북성매매피해상담소는 22잉 외 3개 상담소 주관으로 실시 이 행사는 도내 각계각층 10,000인을 대상으로 성매매 없는 밝은 사회 만들기 서명을 받아 공표하는 행사로, 성매매가 인간의 존엄성과 인권을 부정하고 개인과 가정, 사회를 위협하는 심각한 범죄라는 사실을 인식시켜 건전한 사회문화를 만들기 위한 시민실천운동 이다.
한편, 40여 년간 지속되어 온 윤락행위방지법이 폐지되고 지난해 9월 부터 시행되어 1주년을 맞이한 성매매방지법은 여성만을 낙인찍어 사용하던 윤락”이라는 용어 대신 성매매”라는 용어를 사용함으로서 기존에 “성을 파는 여성” 만을 범죄시 하던 사회풍토에서 벗어나 성매매와 관련한 일체의 행위(성을 사고, 팔고, 권유하고, 유인·알선하는 행위)를 범죄화 함은 물론, 특히 성매매알선행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고, 성매매여성에 대한 보호 및 자립지원시스템 확충을 통하여 이들의 원활한 사회복귀가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성매매방지법 1주년 기념행사 열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