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도로관리사업소는 5일 건설현장의 부실공사 예방 및 공사에 사용되는 자재의 품질향상을 위하여 만능재료 시험기기외 55종 120대의 시험기기를 갖추고 흙의 함수량 시험등 46개 시험종목의 품질관리 시험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시험실 환경개선과 품질시험기기의 정밀도를 높이기 위하여 101백만원을 투자, 시험실(51평) 내부 재정비와 콘크리트 압축강도 측정기등 26종 54대의 시험기기 대체구입으로 품질시험을 강화하여 시험실 환경개선 및 노후시험기기 대체구입으로 현대화하여 지자체 토목공사 품질향상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 시료의 방문제출 및 택배 우송을 병행하여 수거(콘크리트공시체 등) 함으로써 시간, 경제적 편의 도모
- 시험수수료의 무통장 입금 제도 시행
- 아스팔트 시료는 우리 도에서 직접 채취하여 시험함으로써 공신력 확보
- 품질시험 시험실을 상시 개방하여 궁금한 사항 등을 친절하게 상담하고, 토요 휴무일에도 시험을 실시하여 건설현장에서 즉시 시공을 유도하는 등 견실시공토록 지도
올 들어 시험실의 획기적인 개선으로 고객만족 서비스행정을 구현하고, 품질시험 강화를 위하여 2006년 2월 2회에 걸쳐 전북도청, 시.군 연찬회를 갖은바 있으며, 특히 품질시험실 활성화 운영을 위하여 시험 관련 4,000매의 리플릿을 작성하여 배포하는 등 지속적 혁신과 발전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전북 도로관리소 품질시험실 시험기기 현대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