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24일 행정자치부가 추진하는 지방행정 혁신브랜드 사업으로 “Buy Jeonju 사업”을 최종 선정하고 행정자치부에 신청키로 했다.
전주시는 지난 15일부터 23일까지 각 실·국별로 혁신브랜드 사업을 신청토록하여 총 7건을 접수받아 24일 전주시 행정혁신협의회에 상정하여 “Buy Jeonju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행정자치부가 추진하는 혁신브랜드 사업은 자치단체별로 혁신우수사업 20여건을 선정하여 재정지원과 컨설팅을 통해 혁신브랜드로 육성하여 타 자치단체에 전파할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전주시는 행정자치부의 선정 기준에 맞춰 우수성과, 대중성, 혁신성, 파급성이 우수한 사업을 우선 고려하여 선정했으며, 이번에 선정된 “Buy Jeonju 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관·업체의 공조체계를 구축, 지역 우수상품에 대한 체계적인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여 행정의 지원을 통한 기업의 상품브랜드 인지력 제고 및 매출증대로 지역경제 핵심동력으로 육성하는 혁신 사업이다.
현재 Buy Jeonju 우수상품으로 18개 품목을 선정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Buy Jeonju”사랑운동, ON/Off-Line를 통한 국내 판매망 확대 및 판촉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미국, 중국, 일본 등 해외시장 판로를 개척하여 국제시장 진출로 기업의 매출신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전주시에 따르면 상품성이 있고 경쟁력이 있는 지역상품을 지속적으로 육성하고 지원하여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도 공격적인 마케팅과 판로개척을 통해 매출신장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에 기여하고 많은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계획하고 있는 사업으로 이 사업이 행정자치부의 혁신 브랜드사업으로 최종 선정되면 500만원 재정지원과 함께 컨설팅 지원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주시 Buy Jeonju 사업 행정자치부에 신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