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전선 북에 사는 동포들의 영양상태가 좋지 않아서 누구의 눈에나 매우 작아 보인다는 말이 있는지는 오래다.
인민군대의 모임을 보고 어느 외국인이“소년병이 아니냐. 고 물었다는 것도 동족으로서는 가슴 아픈 일이다. 최근에 어떤 대학교수가 남과 북의 10대 어린이들의 신장을 비교해 보고 그 결과를 발표한 바가 있다.
물론 현지에 가서 조사한 것은 아니고 탈북한 어린이들을 상대로 한 것이기 때문에 매우 정확한 보고라고 하게에는 어렵겠지만 그래도 짐작은 할 만한 자료는 된다고 본다. 연령계층을 따라 들쭉날쭉이 있기는 하지만 줄잡아 7cm 내지 8cm 정도의 신장 차이는 이미 생긴 것 같다. 남쪽의 어린이들이 그만큼 키가 큰 것이고 북쪽의 어린이들이 그만큼 키가 작은 것이다.
왜 그렇게 되었을까? 먹질 못해 그렇다. 애를 뱃속에 가지고 우선 엄마가 영양실조이다. 그 뱃속에서 자랐으니 태아도 영양실조, 나놓으니 영아도 유아도 영양실조이고 보나마나 발육이 되어 어른이 된다고 해도 영양실조이다 북에 먹을 것이 없어서 그렇다.
김정일이라는 자가 정치를 잘못해서 먹을 것이 없다. 남한에서 그 아이들의 키를 3cm만 키워주기 위하여 분유등을 보내주자는 운동이 일어나고 있다는데, 김정일 체재를 타도하고 남북통일을 하는 일이 급선무가 아닐까 “꿈에도 소원은 통일”
꿈에도 소원은 통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