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대연합을 환영한다. 그러나 김진홍, 서경석,인명진, 이재오가 구상하는 연합은 한나라당을 무너뜨릴 것이다. 노무현정권은 민주화보상심의위원회등 기구를 통해 대한민국을 북한독재정권의 대남전략에 맡기는 반역지를 하지 말기 바란다.
여론조작과 공작정치를 포기하고 자유민주주의정권교체를 방해하지 말기 바란다. 공작정치를 포기하고 자유민주주의 정권교체를 방해하지 않는다면 노무현정권을 국민이 용서해줄지 모른다.
미래포럼의 경고를 무시한다면 노무현정권은 무서은 비극을 맞이할 것이다.
한마디 서석구변호사님께 묻습니다.
1. 박전대표가 자유민주주의통일을 위해서 무엇을 했습니까? 그녀가 말하기를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온몸으로 지켜내겠다고 했다는데, 그녀가 이렇게 말로만 무엇을 지키겠다고 말하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지요?
적어도 그녀가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통일을 위해서 무슨 노력을 했다면, 그녀가 그 흔한 시위현장에 나가서 피켓들고 솔선수범하여 김정일과 김대중을 향해서 민족의 반역자로 그들을 단 한번이라도 비판한 적이 있나요?
김대중의 김정일과의 6.15선언을 비판하고 연방제통일을 반대하는 목소리를 단 한번이라도 낸 적이 있었습니까?
그녀가 자유민주주의와 통일을 위해서 행동으로 보여 준 것이 무엇이 있는지 저는 아는 바가 없으니 좀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그녀는 자신의 홈페이지에서 남북교류를 통한 상호공존을 언급하고 있는데, 이는 김정일 공산집단을 하나의 국가 체제를 인정하고 상대하겠다는 말과 같다 하겠습니다. 그렇다면 김대중의 낮은단계 연방제의 한 단계로서 남북교류를 통한 평화체제구축의 단계와도 같고, 김일성이 주창한 1국가2체제의 고려연방제로 진입하는 한 단계와 유사해 보이는데, 이것에 대한 반론이 있으면 설명을 부탁합니다.
또 그녀가 홈페이지에서 말하는 공동체라는 의미가 무엇을 말하는지도 설명 좀 부탁합니다.
뿐만 아니라 그녀의 홈페이지에서 양성평등을 주장하면서 우리 민족의 정통가족제도인 호주제도를 파괴를 주도한 한 사람으로서 어떻게 받아 들이시는지 솔직한 의견 부탁합니다.
양성평등을 위해서는 부부합의에 따라 엄마성도 쓸 수 있어야 하고, 아이의 복리를 위해서는 계부의 성도 가능하게 쓸 수 있어야 양성평등 사회를 이룩할 수 있다고 보기에 호주제는 폐지되어야 한다고 하였는데, 박근혜를 지지하는 한 사람으로서 우리 가족제도만 폐지하면 정말로 우리 후손들에게 양성평등 사회가 구현될 수 있겠는지 서변호사님의 견해를 좀 부탁합니다.
제가 알기로는 좌익 여성계가 여성운동 패미니스트들을 앞세워 양성평등을 명분으로 우리 가족제도 파괴한 그 진정한 의도는 공산주의자들이 사회주의 통제국가를 실현하기 위한 사전 포석으로 이루어지는 위험한 음모라고 저는 말합니다.
그렇다면 박전대표가 이러한 좌익 여성단체가 표방하는 그들의 숨의 전략에 속아 그들로부터 철저하게 이용 당한 인물이 아닐 수 없어 보입니다.
과거 구소련이나 중공이나 몽고가 그러했고 김일성이 지배한 북한에서 가장 먼저 호주제부터 없애 버렸습니다. 혈연주의 가족제도는 사회주의 혁명에 걸림돌이 되므로 인민들을 효과적으로 지배하고 일인독제체제를 완성하기 위한 수단으로 가족제도를 폐지시키는 것은 그들의 혁명을 이루기 위한 수단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대표는 지난 국회에서 호주제폐지 민법개정안 발의에 서명하고 남성의원들을 찾아 다니면서 호주제폐지 찬성을 종용했고, 이번 국회에 들어 서서도 겉으로는 자유투표를 말하였지만 묵시적으로는 남성의원들에게 있어서 그들의 정치생명을 연장하기 위해서는 박의 정치노선을 따르지 않으면 안되었기에 폐지를 반대하면서도 찬성을 한 의원들이 많았으리라 짐작합니다.
한마디로 박전대표만 한나라당에 없었어도 아름다운 우리 가족제도가 파괴되는 이런 불행한 일은 아마도 없었을 것입니다.
박을 지지하는 사람들 중에서도 호주제 폐지를 반대하는 사람들도 있다는 것을 저는 잘 압니다. 그러나 박을 진정하게 지지하는 사람들이라면 박의 정책 노선에 무조건 따를 것이 아니라 잘 못된 것을 안다면 박에게 진언을 해서라도 바른 정책을 펼 수 있도록 건의함이 과연 옳바른 지지자의 도리가 아닌가요?
호주제 폐지를 반대하는 국민 다수의 여론을 무시하고 좌익 여성단체의 압력에 굴복해 폐지된 호주제, 이 호주제는 다시 복원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민법을 다시 재개정을 해야 할 것인데, 박전대표가 한나라당에 있는 한 호주제를 다시 복원할 방도가 없어 보이고, 박전대표를 한나라당에서 쫓아내지 아니하고서는 호주제를 다시 살릴 희망이 없어 보이니, 참으로 애통한 일이 아닐 수 없음입니다.
2. 상호주의란 철저하게 주고 받는 것이 가능할 때라야 붙일 수 있는 용어라고 봅니다. 김정일이 세계적으로 소문난 사악한 독제자이고 사악한 공산집단임을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런 집단과 호혜니 상호주의가 과연 어떻게 가능할 수 있겠는지 한번 설명 좀 부탁합니다.
3. 박근혜 전대표가 북한 인권을 위해서 역설한게 무엇이 있습니까? 그녀가 북한주민들과 탈북자들의 인권을 돕기 위해 행동으로 보여 준것이 무엇이 있는지 말해 주십시오. 그들 인권을 위해 김정일 독제자를 향해서 무슨 말을 한 것이 있으면 한번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4. 박전대표는 북핵실험 이전에 이미 그는 독일에서 북핵문제가 해결되는 것을 전재 조건으로 동북아은행을 설립하고 북에 대대적인 경제지원을 해야 한다고 발표한 적이 있었습니다.
북핵문제 해결이라는 단서를 붙이는 것은 참으로 이루어지기가 희박한 현실성 없는 일을 놓고서 마치 그것이 이루어지기만 하면 하는 말이 제가 보기로는 하나마나한 불필요한 소리에 불과해 보입니다.
그렇다면 김정일 폭정이 건재하더라도 북핵문제가 해결되기만 하면 대북퍼주기 다시 재개해도 좋다는 말입니까?
박전 대표는 김정일정권 살리기에 앞장 선 사람이 아니라면 김정일 정권이 완전히 붕괴되기 전에는 대북 경제적지원뿐 아니라 인도적지원까지 전부 중단해야 한다고 말해야 옳바르다 하지 않겠습니까? 이 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미래포럼 성명서
